산소미포함

Desoland 300주기 - 산소석, 배터리팩

리사팬 2021. 12. 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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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행성 (Herbiol) 에 있는 씨근풀을 방사선 생성용으로 가져오기위해 여러차례 이산화탄소 로켓을 보내서 굴착을 진행했다.
개발이 안되서 산소보호복 설치도 어렵지만, 군데군데 있는 산소석을 에어포켓 삼아 씨근풀을 채집해본다.

4행성 Herbiol

녹바이옴을 둘러보면 간혹 한두개씩 씨근풀이 모여있다.

씨근풀 뽑기

뽑아놓은 씨근풀은 우주선내에 저장고에 넣어둔다.

한편, 3행성에서는 화장실 레이아웃을 잡고있다.
아래처럼 행성내에 야생식물4개가 오염된흙이 아닌 타일에 있는곳을 발견해서 굴착을 하고있다.
여기는 자연보호샤워실을 만들 예정이고, 앞뒤로 화장실을 만들려고한다.

3행성 화장실 구역
3행성 화장실및 물체 레이아웃

3행성 복제체들이 주방과 침실이 추운곳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질병에 시달려서, 이참에 모두 따뜻한 행성 중간으로 옮겨준다.
이제 복제체 사기도 많이 오르고, 질병으로부터도 어느정도 안심이다.

옛날 거주구역. 온도가 많이 낮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염된물이 넘치면 수렁박으로 연결되도록 해두었다. 행성 온도 자체가 낮은편이라, 골무갈대는 온도관계로 재배가 안될 가능성이 있어서 좀더 낮은 온도에서 자라는 수렁박으로 처리한것.

3행성 새로운 화장실, 샤워실, 침실과 주방

4행성에서는 도착한 김에 프린팅팟도 만들어둔다.

4행성 프린팅팟

4행성을 오가며 채취한 씨근풀 씨앗을 드디어 1행성에 심었다.
씨근풀 아래층의 높이를 3칸으로 해두면, 복제체가 인광석을 공급할때, 씨근풀에 가지않고 아래층에서 공급하므로, 방사능 피해로부터 좀더 자유로울 수 있다.
씨근풀 3개를 심어서 주기당 100이상 래드볼트를 생성한다.

씨근풀 3주 파종

이제 방사능 연구가 좀 빨라질 예정이다.
이제 슬슬 석유엔진을 개발할 시점이다. 소형 석유엔진을 개발해준다.
석유엔진은 로켓 탑재량도 좀더 많고, 로켓으로부터 전달되는 전력도 꽤 돼는데다 이동거리가 10칸이라서, 목표행성이 조금 멀어도 탐사를 할 수 있다.

소형 석유 엔진

연구를 위해서는 우주연구가 필요해서, 망원경을 제거하고 우주 연구시설을 만들어준다. 바로 옆에는 플라스틱을 1000kg정도 실어두어, 복제체가 계속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연구설비 장치

한편 1행성에서는 전력설비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열을 발생시키는 대용량 베터리는 제거하고, 스마트베터리만으로 1MJ을 달성하기위해 건설을 진행한다. 스마트 베터리가 한개당 20kJ을 지공하므로, 50~60개쯤 건설하면 충분하다.
베터리팩이 완료단계라면, 석탄발전소와 천연가스 발전소의 파라메터를 낮춰서, 좀 더 태양광에 좀더 의존하도록 한다.
석탄(10~40), 천연가스(40~60)정도로 설정했다.

스마트 베터리 전력팩

해롤드가 열심히 3행성->1행성 금속수송을 해와서, 제련된 금속이 많아졌다. 1행성에서 로켓이 금속을 떨구는 위치가 항상 똑같은데 아직 냉각 파이프를 안깔아놨더니, 주변이 너무 뜨거워져서, 떨어지는 금속 블로킹해줄 타일을 우주에 하나 만들어둔다.
이렇게 해두면, 수송된 금속이 식지는 않으나 주변으로 열이 퍼져나가지는 않는다. 냉각 파이프가 완성되면 마져 밑으로 떨굴 예정이다.

떨어지는 금속 블로킹

1행성 원유바이옴의 천연가스를 처리할때가 되었다.
원유정제소와 유정은 천연가스를 배출하는데 천연가스 압력이 5kg이상이 되면 더이상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내부 기압이 5kg이 넘지 않도록 천연가스를 밖으로 빼주어야 한다. 여기서는 1kg이상이면 항상 동작하도록 했다.
천연가스는 좋은 전력 공급원이므로 천연가스 발전소로 연결해주자.

기압 센서 1kg이상일때 동작

그래서 아래처럼 두가지 발전소를 아래처럼 배열하고, 맨 왼쪽 발전기는 야간에 (태양광이 없을때)만 동작한다.

천연가스 소모용/발전용
소모용 천연가스 발전기의 야간 동작 설정


한편 3행성의 4화산 군집은 개발이 끝났다.
좀 넓은 영역을 한번에 감싸서, 금속을 충분히 냉각하지 못하는 (금속의 열에너지를 전력으로 충분히 전환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각 화산 위에서 바로 증기를 흡입하도록 바꿨다. 특별히 알루미늄화산만 2개의 증기터빈으로 냉각하도록 했다. (경험상 생성하는 열량이 더 많다)
이대로 개발을 종료할 수 있으며, 나중에 기회가되면 알루미늄화산/코발트화산위에 강철 로봇광부를 설치해서, 혹시 타일로 굳어버리는 금속광석을 깨 주는정도만 가능하겠다.

4화산 개발 완료

1행성 배터리팩을 열심히 개발했으나 (아래 사진 좌측), 아직 베터리가 700kJ정도라서, 좀더 건설해야한다.
좌측 굴착을 더 진행한다.

1행성 배터리팩 (미완)

스마트 베터리가 열을 아예 안내는건 아니기도하고, 래드볼트 생성기와 앞으로 건설할 산소석 제련소를 냉각하기위해 냉각조를 하나 더 만든다.

1행성 두번째 냉각조

첫번째 냉각조에서 발전소까지 커버하던 배관을 바꿔서 좌측은 제2냉각조가 담당하도록 한다.
틈이 나는대로 냉각조 위에 배터리팩도 1MJ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두번째 냉각 배관

태양광 발전기도 계속 늘려가자

1행성 태양광 발전기들

산소석 제련소를 연구한다.
이제 방사능물질연구는 전혀 부담이 안된다. 시간이 오래걸릴뿐.

산소석 제련소 연구

마침내 산소석 제련소를 만든다.
산소석을 자동화 하지 않으면 복제체들이 제련소에 금을 공급한다고 뛰어오는경우가 있어서 시간이 걸리고, 제련된 산소가 바닥에서 기화하는 아까운 사태들이 벌어진다. 이런걸 막으려면 아래처럼 물을 받아서 자동배송을 하고 금도 자동정리기가 배송하도록 해야한다.
금은 1000kg정도만 넣어 놔도 된다. 금은 정말 소량만 사용하기때문에, 1000kg을 다쓰기란 쉽지않다.
결론적으로는 복제체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산소석 제련 자동화

다만 산소석 제련은 신중해야한다. 설비가 전력을 많이 소모하며. 스스로 열을 많이 발생시켜 냉각하는데도 전력이 소비된다.
꾸준히 산소를 소비하므로, 제련시간이 길어지면 전해조가 평소보다 더 많이 작동하여, 전해조 냉각시설과 기체펌프 필터들도 전력을 추가로 소비한다. 따라서 산소석 제련소 자체 전력소비에 비해서 실제로 더 큰 전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작동시간을 베터리 추이를 봐가며 적절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작동시간은 역시 주기센서로 하루중 시간을 정해서 동작하도록 할 수 있다.

산소석 제련소 작동시간

산소석 제련소와 플라스틱 사출기 작동시간은 겹치지 않는게 좋다.
나는 플라스틱이 먼저 사출되고 산소석이 나중에 제련되도록 했다.

플라스틱 사출기 작동시간

이제, 소형노즈콘에서 산소생성기를 제거해도 된다. 이제 이산화 탄소는 맨 밑에 산고사리를 심어서 해결하도록 하자. 이건 싱글노즈콘만 가능한데, 탑승시간 자체가 적은 편이고, 거의 대부분 착륙해서 있기때문에 흙을 복제체가 충분히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고사리는 소금물 행성에 몇개 자라고 있으며, 씨앗을 불릴방법은 현재로선 없는것 같다.

싱글 노즈콘 산소석 배치

본격적으로 4행성 5행성 개발을 가속하기위해 행성간 런처를 개발한다.
성간의 화물 배송은 로켓을 발사하는게 효율이 가장 좋지만, 빨리 필요한 자원을 보내려면 행성간 런처만한게 없다.
단, 씨근풀/래드볼트 생성기/냉각기 조합이 필수.

발사기 연구

3행성에 추억의 우주망원경을 설치해봤다. 성능은 그냥 우주망원경과 같지만, 산소를 내부에 넣어둘 수 있어서 마스크는 필요없다.

우주 망원경

본격 우주 진출을 위한 원자력 연구를 진행한다.

어느덧 1행성 배터리팩 완료 (총 1.2MJ)

배터리팩
베터리 그래프

2행성은 냉각조와 베터리팩을 설치하기위한 굴착, 배수 작업중이다.


여기까지가 300주기이다.
발사 기술 개발과 1행성, 3행성 정비와 금속 수송에 전념하다보니 2행성, 4행성은 거의 손대질 못했다. 멀티테스킹의 한계...

행성 인원 산소 화장실 전력 식량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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